韓国ヒップホップアワーズ2020(한국 힙합 어워즈 2020)①今年のアーティスト候補(올해의 아티스트 후보)

 ※そういえば毎年やってるよね~。的な。今年はオフラインの授賞式やらないらしい。クワ様からヨムタに賞あげるの見たかったなあ。(今年のアーティストの話)次があるなら今年の新人アーティストを載せます。次があるならば。

韓国ヒップホップアワーズ2020
한국 힙합 어워즈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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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hiphopawards.com

 


1990年代末、ジャンル音楽の不毛地であった韓国から約20年余りの歳月を積み重ね、韓国ヒップホップは発展に発展を重ねて現在の独歩的な生態系を作り上げてきました。長い間韓国ヒップホップの窓口となってきたヒップホッププレイヤー(HIPHOPPLAYA)とヒップホップエルイー(HIPHOPLE)もシーンの流れに足並みを揃えながら今まで共に歩んできました。

90년대 말 장르 음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약 20여 년의 세월을 쌓아 올리며 한국 힙합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현재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왔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힙합씬의 창구 역할을 해온 매체인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와 힙합엘이(HIPHOPLE)도 씬의 흐름에 발을 맞춰가며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ヒップホッププレイヤーとヒップホップエルイーが共同主催する韓国ヒップホップアワーズは、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の現在地を誰よりも敏感に見つめてきた2つのメディアの共通の宿願事業として始まりました。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が新たに迎えるこれからの20年へ、ちいさな活気を息づかせることができたなら、それだけでも韓国ヒップホップアワーズの意味は十分であろうと考えます。

힙합플레이야와 힙합엘이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 힙합 어워즈는 한국 힙합씬의 현주소를 누구보다 예민하게 바라봐온 두 매체의 공통된 숙원사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힙합씬이 새롭게 맞이할 앞으로의 20년에 작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한국 힙합 어워즈의 의미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韓国ヒップホップアワーズは、様々な音楽人たちの創作活動を支える支柱になるとともに、ここを経て行った偉大な音楽人にとっても彼らに初心を振り返らせる刺激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韓国ヒップホップアワーズは、現在の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を創り出した多くの音楽人たちの熾烈さに尊敬を表し、韓国ヒップホップをたゆむことなく支持し続けたファンに捧げる賞でありたいと思っています。

한국 힙합 어워즈는 여러 음악인들이 그들의 작품을 지탱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곳을 거쳐 간 위대한 음악인들에게는 그들의 초심을 되새김할 수 있는 순수한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 힙합 어워즈는 지금의 한국 힙합씬을 일궈낸 수많은 음악인들의 치열함에 존경을 표하며, 한국 힙합을 한결같이 지지해온 팬들에게 바치는 상이 되고자 합니다.

 

 

今年のアーティスト 候補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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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DDA(ヨムタ):염따

ネチズン推薦コメント】

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の知名度を大きく広げ、大衆との距離を縮めるのに大きく寄与した。

한국 힙합씬을 외적으로 많이 알리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9年は「ヨムタの年」だと思う。〈Breath 2〉をリリースして音楽的な成果も見せ、DINGO等の大型プロジェクトでヒップホップシーンに様々な影響を与えたと感じる。

2019년은 염따의 해라고 생각함. [살아숨셔 2] 발표로 음악적인 성취도 보여줬고, 딩고 등 대형 프로젝트로 힙합씬에 여러 가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音楽的な歩みはもちろん、キャラクター性・話題性・そして音楽チャート支配力まで。今年このシーンにおいてヨムタより波及力が強く話題になった人物はいなかった。

음악적 행보는 물론이고 캐릭터성, 화제성, 그리고 차트 지배력까지. 올해 이 씬에서 염따보다 파급력이 크고 화제가 되었던 인물은 없었다.

ヒップホップになじみの薄い大衆もみんな知っている流行語を生みだし。音楽チャートでも勢いを見せたと思う。

힙합에 얕은 대중들도 다 아는 유행어를 만들었고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苦は楽の種」という言葉を実演してくれたアンダーグラウンドアーティストの希望。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을 실현해준 방구석 아티스트들의 희망.

 

E SENS(イーセンス):이센스

ネチズン推薦コメント】
カンミンホだけが書けるリリック、リリックに自身を溶け込ませるのがうまい人。

강민호만이 쓸 수 있는 가사, 자신을 가사에 가장 잘 녹아 들게 만든 사람.

3年という空白を破り異邦人としてカムバックしたイーセンス。あまりにも高レベルなラップを披露した。

3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이방인으로 돌아온 이센스. 너무나도 수준 높은 랩을 선보였다.

天を突き抜けていた期待値を満たした完璧なアルバムだった。

하늘을 치솟는 기대치를 충족시킨 완벽한 앨범이었다.

〈異邦人〉は発売と同時に大きな話題を呼んだ。これ以上にどんな理由が必要だろうか?ラッパーたちのラッパーだ。

이방인은 발매되자마자 큰 이슈가 됐다.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할까? 래퍼들의 래퍼다.

彼の曲を聴いていると、自然と彼の人生に耳を傾けるようになる。派手だったり見せつけるタイプのアーティストに飽きた耳と心を癒してくれる力がある。

그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그의 삶에 귀 기울이게 된다. 화려하거나 뽐내는 아티스트들에 지친 귀와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힘이 있다.

 

 

CHANGMO(チャンモ):창모

ネチズン推薦コメント】
唯一無二なソロ曲音源チャート1位と、素晴らしい正規1stアルバム、そしてコラボ曲でも輝く活躍。

유일무이한 솔로 곡 음원차트 1위와 훌륭한 정규 1집, 그리고 단체곡에서도 빛나는 활약.

自分自身にとって意味のあるアルバムを成功裏に作り上げた。その意味深さが大衆にも伝わり、共有された。

자신에게 의미 있는 앨범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그 의미 있음이 대중에게도 전달이 되고 함께 공유됐다.

大衆に、最も強烈な印象を残したヒップホップアーティストだ。活動ごとに注目を浴び、2019年の1年間視線が外されることはなかった。

대중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힙합 아티스트다. 하는 활동마다 주목을 받아 19년 한해 내내 시선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切れ目のない音楽活動と、さまざまな方面の音楽を見せた。最新アルバムがすべてを証明してくれる。

꾸준한 음악 활동과 여러 방면의 음악을 보여주었다. 제일 최근 앨범이 모든 것을 증명해준다.

国内ヒップホップのレベルをひとつ引き上げた。大衆に対しヒップホップのイメージをよりポジティブに植え付けた。

국내 힙합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대중에게 힙합의 이미지를 더 긍정적으로 부각했다

 

C JAMM(シジェム):씨잼

ネチズン推薦コメント】
マンブルラップの流行のなか、誰よりも革新的であり誰よりもトレンディーなアーティストだ。

멈블화에 있어서 누구보다 혁신적이며 누구보다 트렌디한 아티스트이다.

韓国ヒップホップの典型的な量産型オートチューンを抜け出した韓国語を主に用い、新たなライム構成を作り出した。

한국 힙합의 전형적인 양산형 오토튠을 벗어난 한국어를 주로 사용해 새로운 라임 구조를 만들어냈다.

シジェムというアーティストが持っていた型をアルバム1枚だけで壊し、サウンドとライムの革命を起こした。

씨잼이란 아티스트가 가졌던 틀을 앨범 한 장만으로 부쉈고, 사운드와 라임의 혁명을 일으켰다.

韓国EMOヒップホップの新たな地平線だ。美しいビートと意味の深いリリック、シジェムでなければこんなアルバムを誰が作れるだろうか。

한국 EMO 힙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름다운 비트와 의미 깊은 가사, 씨잼이 아니었으면 이런 앨범을 누가 만들까.

韓国音楽市場でEMOヒップホップを最も美しく表現したアーティストだった。感動的だ。

한국 음악 시장에서 EMO 힙합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아티스트였다. 감동적이다.

 


GIRIBOY(ギリボイ):기리보이

ネチズン推薦コメント】
クオリティーの高い正規アルバム2枚、全トラックチャート進出、大衆性と音楽性を兼ね備えたアーティストだ。

퀄리티 높은 정규앨범 2장, 전 트랙 차트 진입,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다.

ギリボイだけの特色を持った音楽を流行させ、ヒップホップをよく知らない人も彼の音楽を好きなほどに彼はヒップホップ以上のインフルエンサーだ。

기리보이만의 특색을 가진 음악을 유행시키며, 힙합을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그의 음악을 좋아할 정도로 그는 힙합 그 이상의 인플루언서이다.

多様なスペクトラムを誇るアーティスト。とんでもない作業量ですべてのプロジェクトを成功裏におさめた。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아티스트. 엄청난 허슬로 모든 프로젝트를 이끌고 성공리에 안착시켰다.

1年の間、ギリボイの参加した曲がチャートから消えたことはない。

일 년 내내 기리보이가 참여한 곡이 차트에서 내려간 적이 없다.

後輩育成やプロデューシングにおいても今年最も大きな役割を果たしたと思う。

후배 양성 및 프로듀싱에도 올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The Quiett(ザクワイエット):더콰이엇

ネチズン推薦コメント】
アーティスト、レーベルのボス、後進育成等の多様な方面で最も多くの影響を与えたヒップホップの巨匠。

아티스트, 레이블 사장, 후진 양성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힙합 거장.

2019年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の影響力ある事件にはすべて彼がいた。

19년도 한국 힙합씬의 영향력 있는 사건에는 모두 그가 있었다.

RAPHOUSE公演とコンテンツを主催しながら新人を発掘し、公演文化を定着させるのに大きく寄与した。

RAPHOUSE 공연과 콘텐츠를 주최하며 신인들을 발굴하고 공연문화를 새로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9年の1年間、シーンのパイを大きくさせるのに最も大きく貢献した人物だ。

19년 한 해 동안 씬의 파이를 키우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

様々な方面で音楽的に鑑になるミュージシャン、ゴッドファーザーと称するのに不足はない。

여러 방면에서 음악적으로 귀감이 되는 뮤지션, 대부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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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 Special - 2019年を輝かせた韓国ヒップホップアーティストは誰?

t.co

※多分スマホじゃないとリンク先見れません。ちょっと年末っぽいことしてみたかっただけ。

 

Melon Special

2019年を輝かせた韓国ヒップホップアーティストは誰?

2019년을 빛낸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은 누구?!

 

2019年もいつのまにか終わりに近づいている。そしていつものように多くのメディアが「今年のアルバム」と「今年の歌」等を選定し、一年の音楽的な実りを振り返っている。しかし、ヒップホップシーンにおいてはいい音楽と同じくらい突飛な事件も実に多かった。そのため、今年のヒップホップシーンで起きた愉快な事柄を振り返ることも2019年を締めくくる面白い方法ではないかと思う。ヒップホップLEは、前回の記事に続き2019年の一年、多事多難だった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を振り返りながら8人のラッパーを独自に選定してみた。

2019년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늘 그렇듯 많은 매체가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 등을 선정하며 한 해의 음악적 성취를 돌아보고 있다. 하지만 힙합신에는 멋진 음악만큼 별난 사건들도 참 많았다. 그러니 올해 힙합신에 일어났던 유쾌한 일들을 돌아보는 것도 2019년을 마무리하는 재미있는 방법 아닐까 한다. 힙합엘이는 지난 기사에 이어 2019년 한 해, 다사다난했던 한국 힙합신을 돌아보며 8명의 래퍼를 나름 선정해보았다.

 

 

今年のかわいこ ‐ The Quiett

올해의 뽀시래기 ‐ The Quiett

 

The Quiettほどに長い期間ずっと休むことなく動いているアーティストは珍しい。彼は特に今年いくつかのプロジェクトで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に大きな寄与をしたが、まず昨年に続き〈ラップハウス〉シリーズを成功的に継続している。同時に〈ラップハウスアオンエア〉と〈韓国ヒップホップ相談所〉等、アーティストたちにアドバイスを与えるいくつかのコンテンツも進めている。

The Quiett만큼 오랜 기간 꾸준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아티스트도 드물다. 그는 특히 올해 여러 프로젝트로 한국 힙합신에 많은 기여를 했는데, 먼저 작년에 이어 "랩하우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동시에 그는 "랩하우스 온에어"와 "국힙상담소" 등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을 주는 여러 콘텐츠도 이끌고 있다.

 そして今年の彼は、多少重いイメージから大きく脱した。YouTubeコンテンツと〈高等ラッパー3〉では今まであまり見れなかった気さくで面白い一面も多く見せ、特にディンゴと共にした〈DAMOIM〉シリーズでは末っ子としてギャップのある魅力を見せたりした。ヒップホップシーンのゴッドファーザーでありながら、同時に「かわいこ」でもあるThe Quiettの再発見があった2019年だった。

올해 그는 또한 다소 무거운 이미지를 많이 벗었다. 유튜브 콘텐츠들과 "고등래퍼 3"에서 평소 많이 보기 어려웠던 소탈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특히 딩고와 함께한 "DAMOIM" 시리즈에서 막내로서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힙합신의 대부이지만, 동시에 "뽀시래기"인 The Quiett의 재발견이 있었던 2019년이다.

 

今年の変身  - C JAMM

올해의 변신 - C JAMM

 

2019年はヒップホップ/R&Bシーンの期待作が出続けた年だった。おかげでこのジャンルのファンたちは1年が終わる前にさっさと「今年のアルバム」を選んでいたりした。そのなかでもリストから外されることがなかったアルバムがあったから。それがまさに C JAMMの〈〉だった。2015年C JAMMはエムネットのヒップホップオーディションプログラムを通じて認知度を得て、初めての正規アルバムを発表した。作品で彼は明確なディクションでタイトなフロウを披露し、ラップテクニシャン的な面をあらわにした。

2019년은 힙합/알앤비 신의 기대작이 연달아 나온 해였다. 덕분에 장르 팬들은 해가 가기 전부터 일찍이 올해의 앨범을 꼽곤 했다. 이 중에서도 리스트에 빠지지 않던 앨범이 있었으니. 바로 C JAMM의 [킁]이었다. 2015년 C JAMM은 엠넷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얻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작품에서 그는 분명한 발음으로 타이트한 플로우를 선보이며 랩 테크니션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今年の朗読 - オルティ (Olltii) & Uneducated Kid

올해의 낭독 - 올티 (Olltii) & Uneducated Kid

 

ヒップホップシーンにおいてディス戦はいつでも起こるものだ。今年の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でも多くのディスが交わされたが、そのなかでも特に話題になったのがオルティ(Olltii)とUneducated Kidの戦いだ。SNSを中心として火を噴き始めた彼らの論争は、結局互いにディス曲を出す段階まで進み、円満な関係回復は簡単ではないように思われた。

힙합 신에서 디스전은 언제나 일어난다. 올해 한국 힙합 신에서도 많은 디스들이 오갔는데, 그 중에서도 유난히 화제가 된 것이 올티 (Olltii)와 Uneducated Kid의 싸움이었다. SNS를 중심으로 불이 붙기 시작한 이들의 언쟁은 결국 서로 간의 디스곡이 오가는 단계에 이르렀고, 원만한 관계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しかし、ここからがハイライトである。映像コンテンツを通じて大先輩であるThe QuiettとPaloaltoが直接仲裁に乗り出したのである。このようにディスの当事者の面と向かった和解を先輩が積極的に手を貸し、それを公開することは今までになかった。だいぶ見ごたえもあったが、彼らがそれまでの事件にケリをつけようと互いのディス曲のリリックを朗読する場面は圧巻であった。

하지만 여기서부터 하이라이트다. 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선배인 The Quiett과 Paloalto가 직접 중재에 나선 것이다. 이렇게 디스 당사자의 면대면 화해를 선배들이 나서서 돕고, 그것을 공개하는 일은 이제껏 없었다. 볼거리도 상당했는데, 이들이 그간의 사건을 매듭 지으며 서로의 디스곡 가사를 낭독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今年の異邦人 - E SENS

올해의 이방인 - E SENS

 

アルバムに関連したニュースだけでもヒップホップファンたちの数年間を翻弄したE SENS。彼は出所後、2016年にBANAのパーティーで〈異邦人〉というタイトルのミックステープをもうすぐ公開すると宣言し、多くの者たちの期待をかっさらった。もちろん、同時は誰も3年後に〈異邦人〉が公開されるとは思っていなかった訳だ。

앨범 관련 소식만으로도 힙합 팬들의 몇 해를 쥐락펴락한 E SENS. 그는 출소 후 2016년에 있었던 BANA의 파티에서 "이방인"이란 타이틀의 믹스테입을 곧 공개할 것이라 선언하며 많은 이들을 기대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물론, 당시 그 누구도 3년 뒤에 [이방인]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말이다.

長い準備期間の果てに公開された〈異邦人〉は、ラップスキルリスト的なE SENSの真価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のはもちろん、トラップを基盤としたトレンディなビートを楽しむことのできるアルバムだった。E SENSは声をエフェクターをかけなくても、ラップひとつだけで感情を描けるということを如実に証明した。それと同時に、俗にいうアンダーグラウンド精神と自己顕示にまみれた韓国ヒップホップシーンの現状を皮肉る姿を〈異邦人〉であるE SENSだけの独特なポジションをあらわした。

오랜 작업 기간 끝에 나온 [이방인]은 랩 스킬리스트적인 E SENS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던 건 물론, 트랩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를 즐길 수 있는 앨범이었다. E SENS는 굳이 목소리에 이펙터를 먹이지 않더라도 랩 하나만으로도 감정선을 그릴 수 있다는 걸 여실히 증명했다. 더불어 소위 말하는 언더그라운드 정신과 자기 과시에 휩싸인 힙합신의 현 모습을 모두 비꼬는 모습은 "이방인"인 E SENS만의 독특한 포지션을 알 수 있게 했다.

 

 今年の事故 - ヨムタ

올해의 사고 - 염따

 

実はヨムタの2019年をこの単語だけでは要約できないはずだ。彼は見事な音楽活動と特有のキャラクターを生かしたコンテンツ、そして事業まで大成し、今年のヒップホップシーンにおいて巨大なインパクトを残した。もちろんヨムタが一般の大衆にまで知れ渡ったのは、衣類販売で稼いだとてつもないカネと、それを派手に消費するFLEXのおかげでもある。

사실 염따의 2019년을 이 한 단어로 요약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훌륭한 음악 활동과 특유의 캐릭터를 살린 콘텐츠들, 그리고 사업까지 대성하며 올 한 해 힙합 신에 커다란 임팩트를 남겼다. 물론 염따가 일반 대중에까지 알려진 데는 의류 판매로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돈과, 그것을 화려하게 소비하는 플렉스 덕도 있었다.

 彼はこうして稼いだカネで購入した車で今年のヒップホップシーンで最も大きな交通事故を起こした。The Quiettの高級外車をぶつけてしまったことだ。しかしけがの功名とも言うべきだろうか?彼は修理費を稼ぐために再び衣料事業に駆けこみ、2日だけでなんと12億ウォンの売り上げを達成した。当然今年のヒップホップシーンで最も大きな接触事故というべきものである。

그는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장만한 자동차로 올해 힙합 신 가장 커다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The Quiett의 고급 외제차를 박아버린 것.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했던가? 그는 수리비를 벌기 위해 다시 의류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틀 만에 무려 12억 원의 매출을 거두게 된다. 가히 올해 힙합 신 최고의 접촉 사고라 할 만하다.

 

 今年の働き者 - ギリボイ

올해의 일꾼 - 기리보이

 

俗にいう「ハッスル」がラッパーの徳目として考えられるようになった近頃。多くのラッパーが休むことなく活動をしながら「ハッスル」力を証明したが、今年に限ってはギリボイを凌駕する人物はいなかったように思われる。クルーWYVHとの合作EPで今年の幕を開けた彼は、正規アルバム〈100年制専門大学〉〈致命的なアルバムⅢ〉とともに、EP〈カップンギ〉を発表し3枚のソロ作品を発表した。さらに、ユノユンホ、ジェシカ、ヘイズを始めとした人々とコラボし、広い音楽スペクトラムを見せつけた。

소위 말하는 "허슬"이 래퍼들의 덕목으로 자리잡은 요즘. 수 많은 래퍼들이 쉴 새 없이 활동을 하며 자신의 "허슬"력을 증명했지만, 올 해만큼은 기리보이를 능가할 사람이 없던 거 같다. 크루 우주비행과의 합작 EP로 올 해를 시작했던 그는 정규 앨범 [100년제 전문대학], [치명적인 앨범 III]과 함께, EP [갑분기]를 발표하며 세 장의 솔로 결과물을 발표했다. 더불어 유노윤호, 제시카, 헤이즈를 비롯한 이들과 협업하며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音楽的にも自身の誠実さを証明したギリボイは〈高等ラッパー3〉を始めとして〈SHOW ME THE MONEY8〉のプロデューサーとして番組に出演、オーディオショーである〈기요한 이야기〉のホストを担い継続的にコンテンツを生み出しながら、多くの者たちを楽しませている。このように1年の間抜きんでたハッスル力を見せつけたギリボイ。来年にはまたどんな活動で人々を喜ばせるのか、今から期待できる。

음악적으로도 자신의 성실함을 증명했던 기리보이는 "고등래퍼3"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8"의 프로듀서로 방송에 출연했으며, 오디오쇼인 "기요한 이야기"의 호스트를 맡아 꾸준히 컨텐츠를 만들어 내며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처럼 한 해 동안 남다른 허슬력을 과시했던 기리보이. 내 년에는 또 어떤 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기쁘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今年の民間人 - Beenzino

올해의 민간인 - Beenzino

 

韓国ヒップホップを代表するラッパーのひとりであるピンジノ。彼の除隊を待っていたのはガールフレンドのステファニー・ミチョバだけではない。多くのヒップホップファンが彼の除隊を指折り数えて待ち構え、だからこそ服務中にも彼がフィーチャリングしたトラックが公開されればすぐに話題になり、ヒップホップLEの掲示板に彼の除隊日をこつこつと数えている人もいた。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 중 하나인 빈지노. 그의 군 제대를 기다린 것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뿐이 아니다. 많은 힙합 팬들이 그의 제대를 손꼽아 기다렸고, 그래서 군 복무 중에도 그가 피처링한 트랙들이 공개되기만 해도 화제가 되고, 힙합엘이 게시판에는 그의 제대일을 꼬박꼬박 세는 사람들도 있었다.

だから今年の彼の除隊は韓国ヒップホップファンにとってはとても嬉しい出来事だったはずだ。彼はE SENSと共にした〈OKGO〉で久しぶりに社会復帰した想いを打ち明け、シングルを公開し慈善寄付行事を開く等、素晴らしい民間人への復帰を果たした。まだ公開した作品は多くはないが、今年制作したものには来年出会え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그러니 올해 그의 제대는 한국 힙합 팬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는 E SENS와 함께한 'OKGO'로 오랜만에 사회에 돌아온 소감을 풀어놨고, 싱글들을 공개하고 자선 기부 행사를 벌이며 멋진 민간인 복귀를 마쳤다. 아직 내놓은 작품이 많지는 않지만, 올해 돌아와 작업한 것들을 내년에는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今年のやるせない男 - チャンモ

올해의 억울 - 창모 (CHANGMO)

 

ラップフィジカルといえば思いつくアーティスト、チャンモ。彼はディンゴとのプロジェクトシングル〈Beer〉の1位公約としてバンジージャンプを掲げたが、叶わなかった。多くのヒップホップファンたちの未練が届いたのだろうか?The Quiettはディンゴの別のプロジェクトである〈I`MMA DO〉チャート10位圏進出公約としてチャンモとのバンジージャンプを掲げ、ついに〈I`MMA DO〉が1位に躍り出たことで公約を果たさ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になった。

랩 피지컬하면 떠오르는 아티스트 창모. 그는 딩고와의 프로젝트 싱글 '비워'의 1위 공약으로 번지점프를 내걸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많은 힙합팬들의 아쉬움이 닿았던 걸까? The Quiett은 딩고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아마두' 차트 10권 진입 공약을 창모와의 번지점프로 내걸었고, 끝내 '아마두'가 1위에 오르면서 공약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チャンモは最後の希望をヨムタのコイントスに賭けたが、天は彼の願いを無視したままバンジージャンプを許した。結局彼は〈I`MMA DO〉のせいで河原に行きバンジージャンプ台に立ったが、「不可能はある」という名言を残して次の機会を狙った。さまざまな面でチャンモにとってはやるせなさが溢れた1年であったが、それでも〈METEOR〉を通じてソロシングル1位を初めて達成したぶん、彼のやるせなさも少しは解消され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

창모는 마지막 희망을 염따의 동전 던지기에 걸었지만, 하늘은 그의 바람을 외면한 채 번지점프를 허락했다. 결국 그는 '아마두' 때문에 가평으로 가 번지점프대에 섰지만, "불가능은 있다"는 명언을 남기며 다음 기회를 노렸다. 여러모로 창모에게는 억울함만이 가득했던 한 해였지만, 그래도 'METEOR '를 통해 솔로 싱글 1위를 처음 달성한 만큼 그의 억울함도 어느 정도 풀리지 않았을까 싶다.

 

 

※TRANSLATED BY CH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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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위하여(クジラのために)@高等ラッパー3 教科書ラップ

▶ヘンジュ・ボイビチーム:カンミンス(Aquinas)・イジヌ($IGA) ペア
 
<고래를 위하여>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以下直訳

 

<クジラのために>

 

青い海にクジラがいなければ

青い海ではない

心の中に青い海の

クジラ1頭を育てなければ

青年ではない

 

青い海がクジラのために

青いということをまだ知らない人は

まだ愛を知らない

 

クジラもときには水平線の上に舞い上がり

星を見つめる

わたしもときには わたしの心の中のクジラのために

夜空の星を見つめる

 

 

 

チョン・ホスン氏の詩。

青い海は10代(青年)の象徴であり、クジラはその青い海をさらに美しく価値のあるものにする存在(=夢を見て目標につきすすむ姿)であるとして、青少年は夢を持ってこそだ~みたいなね。ラブユアセルフ的なメッセージも込められてるみたいですね。

THE QUIETT インタビュー @ADO

181117 ALL DAY OUT :Talk Floor - THE QUIETT

 


181117 ALL DAY OUT [Talk Floor- The Quiett]

 

二次加工等NGの動画なので字幕は付けずに、文字起こししていく形にします。

 

インタビュアー

THE QUIETT

チェ・ヒョジン氏(SHOW ME THE MONEY777 プロデューサー)

 

*便宜上「ヒョン」「ニム」「シ」等の敬称、敬語表現を省いていますが、実際は3人とも丁寧に話しています。

 

*SMTM777をまだ見ていない方、エムネットの日本語字幕待ちでワクワクしている方に対しては多くのネタバレが含まれています。もう一度見直す方などはこれを見て・読んでこんな裏話があったのか~とニヤニヤしてください。クレームは受け付けません。

 

Q;SHOW ME THE MONEY777(以下SMTM777)を終えた心境は?(0:03~)

 

撮影を約4カ月ほどしていましたが、まあ・・・撮影はしんどいです。だからとても疲れましたし、「さっさと脱落してしまいたい...」そう考えていたところで脱落して嬉しかったです。

 

でも撮影がすごく大変だということをご存知なのに今シーズンも出演されたわけじゃないですか。

 

そうですね。

 

特別な理由みたいなものがあったんですか?

 

僕は本当に出ない!と横にいらっしゃるプロデューサーさん(以下PD)に対して何回も拒絶の意思を示したのですが、結局はこうなりましたね。

 

ではPDは出ないと主張するTHE QUIETT(以下ドクァ)を動かす特別な秘訣があったら・・・

 

私が、今シーズンを始める際に一番最初にドクァに連絡したんですよ。ドクァに話したんですが、一番最初に連絡して、ラム肉奢って、出演してくれと何回も勧誘したのですが、ずっと拒否しつづけるんですよ。結構傷ついたんですが・・・

最後にドクァが、実はすごく偶然に快く出演すると言ってくれてとてもありがたかったです。

 

Q;今回のSMTM777が従来のシーズンとは変わった点があったなら?(01:29~)

 

そんなに大きく変わったわけではないので・・・僕的には似たようなもんでしたよ。ディテールが少し違うだけで・・・鉄柵?*1とかが変わってて。

 

そのような点に関しては満足しましたか?

 

はい、面白かったですよ。

 

Q;今回のSMTM777に対する特別な期待のようなものはあったのか?(01:52~)

 

いや、全然なかったし、なぜなら僕はさっきも言ったように突然出演することになったんです。この番組に対する個人的な期待値とかそういうものが全くない状態で撮影に入ったんですよ。僕はすごくどぎまぎしてましたよ。

 

期待値がなかったせいかは分かりませんが、比較的若いラッパーたちに関心を示していたじゃないですか番組の中でも。

 

そうですね。

 

そういうのは番組が終わった後にも、そのラッパーたちに注目したり手を引いたりするのですが?

 

きっとそうなると思いますし、今回は非常に・・・なんというか・・・僕や他のプロデューサーたち 、一緒にいた人たちが気づいたことがとても多かったです。僕が参加していた人たちと話してみると、刺激だとかそういうものを与え合っていました。

なので、これから今回のSMTM777を契機として発生しうる小さな動き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ならば、ドクァが受けた刺激というのをもう少し詳しく聞きたいです。

 

基本的に以前のシーズンに比べて実力が非常に上がっていて、その実力というのがラップを機能的に上手いということよりは、各自ひとりのアーティスト、ミュージシャンとして自分が何をすべきかよく分かっている状態で出てきた人が多かったです。

そういうものを見ながら、僕らも、言ってしまえば、以前はSMTMを撮るときの僕らのスタンスが「これからの伸びしろが大きい人を選んで、プロデューサーが将来像を見ながら構成をしなくてはいけない」だったとしたら、逆にある程度完成された状態の人が多くて、見ながら楽に楽しめたと思います。言ってしまえばファンの目線で。そういう人が非常に多かったので、良かったですね。

 

SMTMの完成度だとか、志願者の実力だとかいうものは韓国ヒップホップの全体的な拡大だと考えることができますか?

 

はい。僕もそう考えたのですが、これは単純に今回の番組内で起きた一時的な、偶発的な事象ではなく、全体的な流れだと感じました。

 

そのせいか今シーズンでは確かに注目できるラッパーも多かったと思いますし、各プロデューサーや番組全体が「こういうラッパーを紹介したい」「こういうラップも聞いて欲しい」と言っているようにも感じられたんですね。その部分は実際にそうだったのか気になります。

 

し、質問をもう一度だけ・・・

 

登場したラッパーはとても多かったじゃないですか。その多くのなかで各プロデューサーが選んだラッパーもいて、その前にも注目して関心を持っていたじゃないですか。例をあげるとドクァはDBOに愛情を見せていましたし。

そういうのがプロデューサーの立場からテレビを見ている人たちに対して「この人の音楽を聴いて欲しい」という一種の意思表示だったのか・・・

 

そうですね。どうしても僕らは、きっと僕だけでなくて他のプロデューサーも同じように考えていたと思うんですが、より大きな枠で見るようになるんですよ。なぜなら、テレビ番組なので、非常に多くの人が見ることになります。だから僕らがテレビで見せたい、そういうミュージシャンに対してより多くの愛情を注ぐことになる、そういう側面があります。なので、これには少し差があることを知ってほしいのですが、一緒に音楽を作ってみたい人を選ぶというよりも、ただ音楽作業は僕らが毎日やることじゃないですか。でもこれは、僕らがスクリーンを通じて見せたい人を選ぶということなんです。

 

Q;今回のSMTM777は特に豪華なフィーチャリング陣のラインナップを誇ったが、理由はあるのか?(07:15~)

 

製作陣からしてもフィーチャリングゲストが豪華なのは当然良いことだし、僕らからしても、結局はサバイバル番組なので勝たなきゃいけないじゃないですか。みんな血眼になってましたね。僕も少し驚きました。非常に・・お互い勝ちたがっていて、懸命にキャスティングをしてましたね。そんな感じでした。

 

ならドクァは比較的血眼ではなかったと・・?

 

見れば分かると思いますが僕はいつも第三者の視点で・・・視聴者とも大して変わりません、僕の見てる立場は。

 

Q;再挑戦したラッパーたちを見ながら成長のようなものは多く感じるのか?(8:02~)

 

基本的にSMTMという番組が、僕も何回も参加しましたが、志願者もそうだし僕らプロデューサーもそうだし、やる度に学ぶことが多い番組です。なんでも、何かしら学びます、何かしらの方法で。軍隊と少し似ているのですが、そういうのがあるじゃないですか、軍隊に行くと。その前後で大きく変わるんですよ、経験した人は。・・・質問が何でしたっけ?

 

再挑戦ラッパーたちの成長を・・・

 

はいはい、たくさん感じます。

 

なら何回か一緒にSMTMに参加した人の間では情が湧いたりしますか?

 

そこにいると愛情が湧きますね。でも実は、同じチームでなければそんなにスタジオで同じ建物にはいますが顔を合わせることが多くありません。でもそういうものが生まれますね。

 

では今シーズンでの細かな瞬間について尋ねてみます。

今回のプロデューサー8人は特に、他のシーズンに比べて、僕個人としてはプロデューサー間での仲が良くて相性も良かったと思います。同時期に活動をしていたりしたからなのか、プロデューサーたちも気楽に話していたようなのですが、プロデューサーの立場から、そして製作するPDの立場からは実際どうだったのか気になります。気楽だったりはしたのか。

 

はい、僕は気楽にやってましたね。まず、今回一緒だった人は大抵同世代の、年の近い人だったし、実は僕は人によく会ったりする性格じゃないので、みんな久しぶりに会いました。でもすごく同窓会みたいで良かったです。例えばディプロウやスウィンスやパロアルトヒョンは付き合いは長いんです。10年強ですかね。でも最近会うことがあまりありませんでした。それで久しぶりにスタジオでよく顔を合わせるようになったから、良かったです。特に性格の合わない人もいなかったと思いますし。楽しかったです。

 

Q;スパビがセミファイナルで敗退したことに対してはどう思うか?(10:42~)

 

僕個人としては、僕は勝てなくて嬉しかったのですが、当然PDがおっしゃっていたように、スパビを見て誰もが気の毒がって応援する心でした。だからスパビが決勝に行けなかったのは当然惜しいことでした。苦々しい思いでしたが、僕個人の嗜好としては、早く脱落して家に帰るのが僕の好みなので、良かったです。

 

では再び番組初盤に戻って、ラッパー評価戦 二次予選のときはは同じレーベルメイトにはFAILを押す暗黙のルールのようになっていたようです。そうしなかった人もちらほらいたと記憶していますが、そういう場合はプロデューサーの間で先に議論したりはしないような気がするのですが。実際はどうでしたか。

 

それは議論したというより先にぽろっと話をしたんです。もちろんそれは自由です。本人がそうしたいならそうして、したくないならそうしなくても良いのですが、多分僕が最初に話したと思いますが「今日ヒョウニが出てきたらうちはFAIL押すよ」と最初に一言言ったら、「じゃあうちもそうしよう」という人もいるし、そうじゃない人もいるし・・

 

Q;グループ対決戦に対してどう思うか?(12:20~)

 

僕らもすごく楽しかったし、放送の反響も良かったと認識しています。僕らは・・・夜に撮影をしたのですが、非常に熱い夜でした。僕がもともと次の日の早朝に出国するスケジュールがありました。だから「本当に疲れる・・・撮影イヤだ・・・」そういう感じで行ったんですけど、とても楽しんで見ることができて、いい気持ちで出国した記憶があります。

 

パロアルトヒョン曰く「ケンドリックラマ来韓公演より面白かった」と・・・

 

僕もケンドリックラマの来韓公演行ったんですよ。それより面白かったです。

でも本当に、あのとき僕らが言ったコメントは本当に信憑性があるものですが、大抵同じことを言っていました。ここ数年で見たもののなかで一番面白かった、とか。僕も、「ひとりで見るにはもったいない!」もちろんテレビでみんな見ますが、この現場でこれをひとつの公演として見ることができたのは、非常に幸運だったと思います。

 

終わってからステージに下りて一緒にラップされてたじゃないですか。

急にそうしたと思うのですが、誰のアイデアでしたか。

 

僕らのアドリブのアイデアで、すごく楽しい場だから終わってからみんなで遊ぼう!こうやって行って・・・グダグダでしたよ。

 

カメラ監督が「一体いつ終わるんだ」って(笑)みんなずっと続けていて。若い子は家に帰らなきゃいけないし私たちも帰らなきゃいけないのに、ずっとやってて・・・

 

朝の4時だったにもかかわらず。

 

監督は特に大変なんですよ。ずっと大きい棒を持ってなきゃいけなくて大変なんですが、「いつ終わるんだ」って私たちに向かって叫んできました。そういう記憶がありますし、あとこの反響がすごく良くて、現場でも雰囲気が良かったので、さっきも言っていたようにプロデューサーたちが良いコメントを多く出したのですが、放送されてから、「自画自賛しすぎじゃないか」そんなコメントをたくさん見ました。でもあれでもたくさん省いたんです。

 

でもそれは自画自賛してもいいコンテンツだと僕は思います。実際良かったです。ああいうのをどこでいつ見れますか。こうやって製作陣が作らなければ。

僕の頭のなかにはそういうのはありませんからね。最初始めるときは「ん?なんか変な企画だな」と思ってましたよ。

 

どこが変でしたか?

 

いやSMTMでやる多くのことがそんな感じですが、「わざわざこうやって・・・今まで通りにやればいいのに」そう思いますね。

 

ステージに下りてBentlyのバースをしたじゃないですか。

他の参加者たちがみんなダブリングできるのを見て、個人的にそれが印象深い場面のひとつだったんですよ。やっぱりドクァを尊敬する人は多いんだなと感じました。

 

僕も思ったより多くの人が僕の曲を知っていて、誇らしかったです。

 

Q;悪天候により中止された香港ロケが予定通り実施されていたらどうなっていたと思うか?(16:14~)

 

どうなってたか分かりません。上手く想像できないな。もしもそうやって予定通りその環境で進んでいたら、僕らにとっても新しいことなので。

 

では軽めの質問なんですが、ドクァがチャンモとスパビの一次本選*2を見ながら、とても恥ずかしがってたじゃないですか。

 

一次本選・・・・ああはいはい。

 

どうしたんですか。

 

あの瞬間の話ですか?

まずあの曲自体は僕が好きな曲で、当然僕らも練習を一緒にして、リハ―サルを見てってしましたよ。順序良くうまくいってると思ってたし、本番では僕はテレビ画面でモニタリングをしてたのですが、ああいうの*3が出てく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チャンモに直接聞いてみてはいませんが、チャンモがあれを計画していたのか、突発的にああなったのかはよく分かりません。まあ少し戸惑いました。でもそれを僕が悪くは言いたくないし、それなりに可愛かったですよ。でも驚いたので。

それと僕は放送を見て驚いたのですが、僕はあれをマネしたのは記憶にないんです。

SMTMはそういうことがあります。通常朝早く行って撮影をするんです。でも僕らはラッパーなので、朝早くに熟睡してから行くわけではありません。1時間とか2時間寝て行くんですよ。そしたら行ってからうつらうつらして、本番の撮影は夕方に始めるんです。でも僕らは朝から約12時間をリハーサルと待機で一過ごしています。それから本番撮影に入ると、その時点から記憶がありません。フィルムが切れるんです、疲れるから。だから撮影の後にテレビで見ると、「あんなこといつやったっけか?」そういう部分がすごく多いです。その部分も個人的に「記憶にないぞ・・・?」そういう感じでした。

 

私は逆に聞いてみたかったんです。あれをなんでやったのか。しかも2回やったんですよ。一回やって、もう一回やったんです。

 

僕も驚きましたよ。あれCGじゃないか?って。あれを使ったことにも驚きましたし、なんであれ使ったんだ?

あとから作家さんに聞いた話では、他のチームがその日はあまりリアクションをしなかったそうなんです。僕もその回の放送を見たんですが、ずっと僕だけ出てくるんですよ。誰がラップをしてもリアクションは僕だけしているんです。僕がリアクションの大きい人ではないのに、なんで俺だけ使ったんだ?企んでるのか?そんなことを考えましたが、作家さん曰く、あの日他のチームのリアクションがあまりなくて、みんなタバコ吸いに行ったりしたりしてたそうです、他の人がラップするとき。だからみたいです

 

Q;今回のSMTM777のなかで多くの人がTHE QUIETTに注目した理由は何だと思うか?(19:50~)

 

僕が考える理由ですか?さあ・・・僕も戸惑っているのですが、さっきも言ったのですが僕は予定になかった出演者でした。突然出ることになった人間だし、静かにしてよう・・・どうせ僕の予想では、スウィンスがベラベラしゃべるだろうし、そこに相槌打ってれば大丈夫だろうと思ってたんですけど、意外にスウィンスの口数が減っていたんですよ。最初の撮影の時驚きましたよ、PDは覚えているかと思いますが、スウィンスがほとんど喋りませんでした。覚えてますよね?ディプロウも口数の少ない人で、パロアルトヒョンも静かで、コクンはあのとき初撮影で慣れていませんでした。今やったら喋りまくるでしょうが。だから「・・・なんだ?みんな喋らないな?」ずっとこんな雰囲気でした。少し話し始めてそうしていたら、僕が司会をしていたんです。放送分量はそのせいだと思います。

 

PD的にはなぜだと思いますか?

 

ドクァの今の話に続けて話すと、あのとき撮影の合間にドクァが外で風に当たっていたんです。それで私も出たときにドクァを見つけて、「ご飯は食べた?」とかそういう話をしてたんですが、ドクァが「スウィンスの口数が減った」って。

初撮影分をフルショットで見ると*4、スタジオに一瞬の沈黙が訪れたとき、端っこに座っているドクァがこうやって・・・(スウィンスの方をのぞき込む)

 

僕がスウィンスを・・・「なんで喋らない?!」

 

そしてまた自分がマイクをとって喋る、っていうシーンが多いんです。だから私たちの間では「ドクァがおしゃべりになったみたいだ」と話してたんですが、途中でその話を聞いて、スウィンスに乗っかろうと思ってたのに失敗して逆にドクァが司会者に立ってしまった感じを受けました。実は、ドクァが自分でも言ってましたが、本人が・・プロショミラー?そういう話をしてましたし、SMTMのゴットファザー、そういう話をジョークで言ってましたが・・・

 

ジョークじゃないですよ。

 

ああはい。本心で言ってたわけですが、ドクァに対して、先ほども私が言ったのですが、最初に出演依頼をした理由もそうだし、ドクァとSMTMを一緒にできるということは、製作陣の立場からすると非常に頼もしいんです。思ったより・・・見ての通り感情的でなくて、それでありながら極端なキャラクターでなくて、そして理性的で、話が通じて・・・もちろん他の人と話が通じないわけではないです。そういう面もあるし、インタビューの撮影をすると、非常にウィットに富んでいます。ドクァのコメントの中で、*****5みたいなコメントも多いし、ウィットもあって、私たちも編集をするとき、これは他のプロデューサーが気を悪くするかもしれませんが、編集をするとき、インタビューの内容を書き起こしたプレビュー紙を見て編集を始めるんです。ドクァ&チャンモチームのプレビュー紙を一番に見て、まずこの二人がどんなコメントをしたか把握して、他のチームのプレビュー紙を見て、そういう風に編集もするんです。そうするとどうやら、インタビューもモニタリングする姿もたくさん使われたのかなあと。実際に進行もたくさんしていましたし。

 

Q;Dok2、チャンモとそれぞれSMTM7にプロデューサーとしてとして参加したが、2人の相違点を挙げるなら?(24:11~)

 

違うところは、まずチャンモとこういうプロジェクトをやったのは初めてでした。付き合いは長いのですが、いままで音楽やって、一緒に公演を回っただけで、番組に参加したりだとか、トーク中心のものをやるのは初めてで。違うところというとやっぱり、Dok2とはもともと付き合いが長くて、一緒に多くを経験したのでDok2がどう行動するか全部分かります。ここでこういうことを言うだろうな、そういうのが分かるんですが、チャンモは予測ができないんですよ。まあまあ戸惑いました。

 

すごく戸惑ったようですが・・・

 

いや面白かったんですけど、たまに「こんな子だったのか?!」という瞬間がありましたし。チャンモを知っていくことのできた時間でした。

 

では、最後の決勝のステージで、「자식들」という曲で4人のラッパーが登場しましたが、その4人はドクァが直接選んだのですか?

 

いいえ。それは製作陣が先に決めていました。・・・誰が決めたんですか?僕も気になってたのですが。PD?ああそうだったんだ。

 

でもクギはいましたね。

 

クギいましたね。クギがいたから僕は・・・スタンスは変わりません。

 

Q:THE QUIETTにとってクギとは?(25:47~)

 

クギですか・・・?後で会いますけど・・・クギ昨日も会いました。昨日も一緒に食事したんですが、クギ・・・・・・・・・・・今はかわいい弟です。

 

では一緒に作業もしたりしていますか?

 

今は一緒にやっているものはないのですが、僕も忙しいしあの子も忙しいです。でも僕はクギだけじゃなくて、今回知ったいろんな人と音楽的な仲間として接したので、これから先一緒にやることは多いのではないかと。

 

Q:QUIETTの童顔の秘密は?(26:35~)

 

僕もよく分かりませんが、僕はほとんど生きたいように生きてきたんです。それが秘訣ではないかと。

 

Q:今回の番組でヒゲを剃ったが、どんな気持ちだったか?(26:57~) 

 

「ちょっと待てこれはどういうことだ?」

まずその前に僕がジレットの広告撮影をしてて、突然やらせてくるんですよ製作陣が。香港行ってそういうことをしなきゃいけないって。「やってください」って。でも僕は、言うことをよく聞きます。言われたことは全部やりますよ。そういうもんですよ。特に思うことはなかったです。

 

Q:中国進出の計画はないのか?

 

中国進出の計画ですか?

 

ファン:(はい!)

 

呼んでくれれば行きますよ。でもなんで電話も来ないかな?

 

(へシ以外はウェイボやってるのにへシは・・・?)

 

へシはウェイボやらないと思いますよ。

 

(なんでですか?)

 

僕はやってますからね。僕をフォローしてください。

 

 

 

 

 

*1:SMTM777 EP.2 ファイトマネー争奪戦参照

*2:SMTM777 EP.7参照

*3:てぃびえそなっわ~べびべび

*4:初撮影=ラッパー評価戦 フルショット=ソファに座ってるPD全員が引きで写っている状態 という解釈で合ってると思います

*5:どうしても聞き取れなかった。

I will fight - Key(SHINee)feat. VINXEN<歌詞和訳>

나를 겨눴던 그 말이

僕に向けられたあの言葉が

 

후회로만 가득해서
後悔だけでいっぱいで

 

네 손이 닿던 모든 것
君の手が触れたすべて

 

그 흔적에 살아가 난
その痕跡に沿って生きていく

 

환하게 비춰주던
あかあかと照らしてくれていた

 

해는 이제 노을의 빛
太陽は今や夕焼けの光

 

어둠이 오면 별이 된 너를 찾을래
闇が訪れれば 星になった君を探そう

 

I'm gonna be your light

 

이젠 더 아프지 마
もう苦しまないで

 

I will live for you for us


너를 위한 My life
君のための My life

 

너는 내게 Red line
君は僕に Red line

 

어두워진 Sun light
暗くなった Sun light

 

걸어가 시간 속을
歩いていく 時間の中を

 

For the rest of my life

 

너를 위한 My life
君のための My life

<VINXEN>

오랜만이야 난 바빴어
久しぶり 俺は忙しくて

 

핑계밖에 못 대 나빠서
言い訳しかできない 俺が悪いから

 

기억 너머의 네 모습 흐려지면
記憶の彼方の君の姿がぼやければ

 

그제서야 꺼내봐 빛 바랜 사진들
そのときになれば 色褪せた写真を引っ張り出す

 

널 내 울음으로 울려놓고
君を俺の涙で泣かせておいて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서
何もしてあげたことがなくて

 

이제 준비됐음 뭐해
今になって準備できたなんて どうするんだ

 

네가 없는데
君がいないのに

 

너에게만 약속했던 것들
君にだけ約束していたこと

 

거의 이뤘고
ほとんど成し遂げて

 

난 많이 달라져 보여도
俺は大きく変わったように見えても

 

아직 그 시간 속에 살아
まだあの時を生きてる

 

마지막 나에 대한 너의 책은
君の描く俺の本の結末は

 

희극이었기를
喜劇であったことを祈って

 

안 좋은 페이지 다 태워버리고
悲しいページはすべて燃やしてしまって

 

따뜻하게 쉬길
暖をとって休めることを祈って

 

끝내지 못하는 Pages 써내려가
終われないページを書き下ろしていく

 

비어 있는 그림 다 채워가
からっぽの絵を埋めていく

 

꺼진 촛불을 Rewind
消えたろうそくを Rewind

 

기억속을 Remind
記憶のなかを Remind

 

흑백의 우리
白黒の僕ら

 

Oh 빛을 내 Eternity
Oh 光を放つ Eternity

 

남아있어 내 빛이 되어준

残ってる 俺の光になってくれた

 

넌 평생 함께야 그림자처럼

君は一生一緒だよ 影のように

 

대체 불능한 네 존잴 어찌 잊겠니
代わりのいない君の存在をどうやって忘れるんだ

 

단지 기억 속에 장면이
ただ記憶の中のシーンが

 

흐려진다는 게
霞んでいくのが

 

좀 마음에 안들뿐이지
ちょっと気に入らないだけだよ

 

넌 여전히 옆에 있어 내 옆에 있어
君は変わらずに横にいる 俺のそばにいる


For the rest of my life
For the rest of my life
For the rest of my life

 

달려가 시간 속을
駆けていく 時間のなかを

 

너를 위한 My life

君のための My life

마음 한 켠에선 내일을 등지고

心の片隅には 明日に背をむけて

 

도망치고 싶단 걸 알지만
逃げてしまいたいって思っているけど

 

세상에 내가 남겨진 의미는 뭔지
世界に僕が残された意味はなんなのか

 

너도 몰랐을 너를 찾게 해 줄게
君も知らなかった君を見つけてあげる

 

거울이 비춰준 나와
鏡が照らしてくれた僕と

 

Fight for you for us
For the rest of my life

 

소리도 없이 마지막으로
音もなく 最後に

 

Good bye

 

너를 위한 My life
君のための My life

 

너는 내게 Red line
君は僕に Red line

 

어두워진 Sun light

暗くなった Sun light

 

I will live for you for us

 

너를 위한 My life
君のための My life

 

드리워진 그림자 속에
のびた影のなかに

 

너를 찾아 빛내는 Life
i君を見つけて光り輝くLife

탓(せい)- VINXEN(イビョンジェ)<歌詞和訳>

soundcloud.com

www.melon.com

 

原曲(soundcloud ミックステープ「屏風)収録曲)バージョン

 

V1)
위로 혹은 악연으로 포장해낸 것들이

慰め あるいは悪縁として誤魔化したことは


내 탓이라고 말해줘 제발

俺のせいだと言ってくれ どうか


피해망상 조울증

被害妄想 躁鬱症


다 낫기는 지랄 방에서 팔긋는 날 위해*1

全快はありえない 部屋で腕に線をひいた俺のために


약 값을 줘봐 제발

薬代をくれろ どうか


십팔새끼 담배값이 식비보다 더나와*2

18歳のクソガキ タバコ代が食費より多い


친구를 잘못 만났다 생각하진 않아

良い友達に出会えなかったとは思わない


가끔은 그립네 옥상 아니면 밤에 놀이터

たまには恋しくなるな 屋上 それと夜の溜まり場


근데 딱히 인천에 걔네가 보고 싶진 않아

でも特に仁川でアイツらに会いたいわけじゃない


내가 돈을 못 버는 탓 우리 엄마가 고생하는 건

俺はカネを稼げないせい 母さんが苦労するのは


알바가 귀찮아서 엄마의 가게에 가는

バイトがだるくて母さんの店に行く


빈도를 줄였던 건

回数を減らしたのは


랩도 못하는 새끼들이 100단위를 버는 게

ラップもできない野郎どもが100単位で稼ぐのが


너무 배알이 꼴리고 억울해서

すごくはらわたが煮えくり返って悔しくて


확실히 압살하고자 아빠 손 벌려 잡은 지하방에서

確実に超えようと 父さんの助けで借りた地下室で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指折り数えて待っている


난 기대치를 두 배로 올려

俺は期待値を2倍にあげる


그래야 상실감이 거대해지니까

そうしてこそ喪失感が大きくなるから


그래야 사람이 더 초라해지니까

そうしてこそ人がもっと卑しくなるから


그래야 내가 정말 간절해지니까

そうしてこそ俺が本当に切実になるから


아니 얼마나 더 간절해야 합니까

いやどれほどに切実になればいいんですか


기도 헌금은 누굴 위한 겁니까

祈祷 献金は誰のためのものですか


성당에 가라는 할부지말을

協会に行けという祖父さんの言葉を


웃어넘기고 대충 끄덕거린 나는 불효자 되는 겁니까?

笑ってやりすごして 適当に頷いた俺は不幸者になるのですか?


HOOK)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分からないな 人が憎く見えるせいなのか


몰라 내가 병나발을 불어버린 탓

分からない 俺がラッパ飲みしたせいなのか


몰라 내가 병신*3이고 돈이 없는 탓

分からない 俺が狂っててカネがないせいなのか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分からない 俺がいろいろな機会をフイにしたせいなのか


V2)
한국 애들 종특

韓国のヤツらの種族特性


평가, 유행, 아니면 지 주관밖에

評価、流行 それか主観と合わない


일이라면 씹고 보는 탓

ものには噛みついてみるせい


그런 놈이 되기 싫어 괜히 맞는 말을 했다가

そんなヤツになりたくなくて やたら正論言ってたら


이상한 놈으로 낙인이 찍힌 탓

変なヤツの烙印を押されたせい


니가 병신으로 칭한 애도 너를 병신이라 해

お前がキチガイって呼んでたアイツもお前をキチガイって言う


어디를 봐도 모순들만 넘쳐나지 그래

どこを見ても矛盾だけが溢れてる


경찰새낀 난독증이었는데

警察の野郎 何も見えてないのに


아빠는 되려 날 울렸어 그래 내 탓이지그래

父さんは逆に俺を泣かせた そうさ俺のせいだ


행복은 개뿔 불운도 내 탓이니

幸せは取るに足りない 不幸も俺のせいか


벌고서 웃자 그전 까지는 척에서 그치니

稼いでから笑おう それまではフリで終わりか


슬퍼지잖어 내 상황이 싹 다 그저

悲しくなるじゃないか 俺の状況が何もかも一気に


주변에 대입해 그런진 몰라도 볼수록 좆같이 느껴져서

周りに当てはめる そうとは知らなくても クソみたいに感じられて


내가 날 가둬둔 상황이 위안이 돼 아직 말해줄게 많아서

俺が自分を閉じ込めた状況が慰めになる まだ言ってやれることが多くて

 


HOOK)

*1:音源バージョン:내 팔을 보고서 날 위해「俺の腕を見て 俺のために」

*2:音源バージョン:사람을 대하는 게 항상 뭣 같아도「人に接するのがいつもつまらなくても」

*3:放送禁止用語

DEAN インスタ投稿

푸석하게 갈라진 입술은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본지 오래다. 찢어지고 부르터 피가 새어 나와도 혀끝에 맴도는 것은 비릿한 외로움일것이다. 매일 혀로 훑으며 외로운 상처를 덮어보았지만 그럴수록 나는 말라만 갔다. 누군지는 모르고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은 아무개를 불러야만 나도 존재할 것만 같아서. 그렇게 억지로 뱉은 모든 음성과 언어들은 공기속으로 아무렇게 흩뿌려져 나를 더욱 흐리게했. 어지러운 관계로 엉킨 세상인줄 알았건지만 사실은 나만 어지러운 낙서덩어리였는지도 모르겠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온기인건지 애정인지 "나"의 존재인지 혼란스럽고 혼란스럽다.

ガサガサに裂けた唇は、最後に誰かの名を呼んで久しい。裂けて腫れあがり、血が出ても、舌先に回るのは生臭い寂しさなのだ。毎日舌で扱いて、孤独な傷を覆ってみたが、そうすればそうするほどわたしは乾いていくばかりだった。誰なのかは分からず、誰なのかは重要ではない誰かを呼んでこそわたしも存在するような気がして、そうして無理矢理に発した音声と言語は、空中に無造作に散り、わたしをさらにぼんやりとさせた。目の回るような関係にもつれた世界だとばかり思っていたが、本当はわたしだけが目の回るような落書きの塊なのかもしれない。わたしに必要なのはぬくもりなのか、愛情なのか、「わたし」の存在なのか。混乱するばかりだ。

 

순간에 충실하다는 말에 매료되어 너를 마주보고있었던 그순간 너의 눈에서 느껴졌던 따뜻한 온기가 전날같지않다 느껴진 지금. 내마음 속에 생긴 얼음같은 냉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었다. 올해의 나의 마음 한구석, 그리고 올해의 나의 시린 가을 그렇게 난 너가 모를 내가 되었다. 아니 나도 모를 내가 되었다. 열정이 넘치던 그 시간들이 먹먹함으로 바뀌 지금,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같아야 할 우린 나도 모르게 너도 모르게 그리고 우리도 모르게 냉기가 빠진 물이 되어있었고 우리는 언제 있었냐는 듯이 증발되고 사라졌다 그리고 난 오늘도 

瞬間に忠実だという言葉に魅了され、きみを見つめていたその瞬間 きみの瞳から感じられたぬくもりが昨日のことのように感じられる今。わたしの心のなかに生まれた氷のような冷気をどうやって説明すればいいのか分からないときがあった。今年のわたしの心の片隅、そして今年の冷えた秋。そうやってわたしは、きみの知らないわたしになった。いや、わたしも知らないわたしになった。情熱にあふれていたあのときが、沈黙に変わった今、透明で硬い氷のようでなくてはならないわたしたちは、わたしも知らないうちに、きみも知らないうちに、そしてわたしたちも知らないうちに、ぬるい水になっていて、わたしたちはいつ存在したのか分からないくらいに蒸発し消えた そしてわたしは今日も

 

지나간 밤에게 그때 그건 너의 잘못이였을까 나의 잘못이었을까 물었다.
자연스레 떠진 눈에 담긴 낯선이의 얼굴 그 눈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흉터는 거울 앞에 나를 마주하듯 아주 담담했다. 이름 모를 또 하나의 밤이 그렇게 넘어가고 전날밤의 설레이던 향수 냄새는 오늘의 후회 섞인 담배 냄새가 되어 내곁을 맴돌 뿐이였다. 진실은 항상 날 찾아와 내가 원하지도 않는 것들을 보여준채 무심히 떠나갔고 달콤한 거짓이 내살에 닿을때 나는 내안의 나의 진실마저 볼 수 없게 되었다.
지나갈 밤에게 그때 그건 너의 잘못이었였을까 너의 잘못이었을까 나는 담배를 물었다

過ぎた夜にあのときのあれはきみががいけなかったのか、わたしがいけなかったのか尋ねた。

自然に開いた目に映った知らない人の顔 その瞳のなかにかすかに見える傷跡は、鏡の前でわたしを見つめるかのように非常に澄んでいた。名も知らぬもうひとつの晩がそうして過ぎていき 昨晩のときめいた香水の香りは、今日の後悔が混じった煙草の匂いになりわたしの周りに纏わりつくだけだった。真実はいつもわたしに訪れ、わたしが望んでもいないものを見せたまま無造作に去って行って、甘美な偽りがわたしの暮らしに手を伸ばしたとき、わたしはわたしのなかの真実さえ見えなくなった。

過ぎた夜にあのときのあれはきみががいけなかったのか、わたしがいけなかったのか わたしは煙草を噛んだ